안녕하세요. 시드모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택청약 거주기간 거주지역 확인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택청약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1순위 조건을 만족하여야 하는데요. 이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조건이 무주택과 청약지역의 거주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주택청약에서는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서는 해당 지역 거주기간이 2년을 넘어야지만 1순위 자격이 결정되는 경우도 더러 있기 때문에 공고문을 꼼꼼히 읽어보셔야 하는데요.
만약 거주기간 2년 조건인 청약에서 내가 1년밖에 거주를 하지 않았다면 조건이 부합되지 않아 부적격으로 탈락되고 심하게는 다른 공공청약 지원제한이 될 수도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렇기에 이번 본문을 참고하셔서 정확한 나의 청약 거주기간 및 거주지역을 확인해보신 후 청약 지원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주택청약 거주기간 거주지역 확인 방법
나의 청약 거주기간과 거주지역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초본에서는 내가 전입신고했던 모든 지역과 전입일의 이력이 적혀져 있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가장 마지막 전입신고를 했던 내역부터 청약 공고일까지가 나의 거주기간이 됩니다. 또한 주소지를 통해서 거주지역도 확인할 수 있으니 아래 방법에 따라 무료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1. 정부24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2. 자주찾는 서비스에서 주민등록등본(초본)을 선택합니다.
3. 발급하기를 클릭합니다.
4. 비회원 신청하기를 선택합니다.
5. 약관에서 모두 동의합니다를 체크합니다.
6. 이름, 주민등록번호, 인증숫자를 입력 후 확인을 누릅니다.
7. 상단 메뉴에서 주민등록표 초본 발급을 선택합니다.
8.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로 시도 및 시군구를 선택합니다.
9. 발급 대상자에서 본인을 체크합니다.
10. 발급형태에서 발급을 체크합니다.
11. 온라인발급(보인출력)을 선택합니다.
12. 민원신청하기를 누릅니다.
13. 간편인증 또는 공동/금융인증서로 인증합니다.
14. 신청내역의 처리상태에서 문서출력을 클릭합니다.
15. 나의 마지막 전입신고한 주소로 청약 거주지역을 확인합니다.
16. 나의 마지막 전입신고한 날짜로 청약 거주기간을 확인합니다.
저의 경우 2020.03.20일 인천광역시가 마지막 전입신고로 현재 살고 있는 집인데요. 따라서 저의 청약 거주지역은 인천광역시이며 거주기간은 2020.03.20일부터로 계산되게 됩니다.
이 때 거주기간의 기준은 전입일로부터 내가 넣고 싶은 청약의 입주자모집공고일까지입니다. 이렇듯 내가 청약을 넣은 날짜가 아닌 입주자모집공고일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청약 거주기간 거주지역 자주묻는 질문
잠깐 전입신고를 다른 지역으로 했는데 거주기간 인정이 안되나요?
청약에서의 거주기간이란 연속적으로 거주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예를 들어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을 인천지역에서 전입해있던 사람이 2022년 단 하루라도 강원도로 전입신고를 하고 다시 인천으로 돌아왔더라도 거주기간은 다시 인천지역으로 돌아온 날을 기점으로 계산됩니다.
해외출장 및 해외여행을 다녀왔는데 청약 거주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주태공급 제 6항에 따라서 국외에 계속하여 90일을 초과하여 거주하거나 국외에 거주한 전체기간이 183일을 초과한다면 해당 기간은 국내에 거주하지 않은 것으로 봅니다. 이 때 입국일로부터 7일 이내에 같은 국가로 출국한 경우에는 국외에 계속 거주중인 것으로 봅니다.
다만 해외출장과 같이 세대원 중 주택공급신청자만 생업에 직접 종사하기 위하여 국외에 체류하고 있는 경우에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봅니다.
즉 짧은 해외여행이나 해외출장의 경우에는 청약 거주기간 산정시 불이익이 전혀 없으니 안심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글
여기까지 시드모아에서는 주택청약 거주기간 및 거주지역 확인 방법을 소개드렸습니다. 저도 이번에 청약에 당첨되면서 혹시나 모를 1순위 부적격으로 탈락할까 걱정이 많았는데요. 결국 계약금까지 납부하면서 청약당첨이 확정되어 내 집 마련에 성공할 수 있었네요. 이번 글에서는 1순위 조건중 가장 까다로울 수 있는 거주지역과 거주기간을 정확히 확인 및 계산하는 기준을 안내드린 것이니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